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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주제는 바로 

입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회사 급여를 받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조건이 변경되어서 예전에 받던 급여보다 덜 받게 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마음이 매우 불편하고 걱정되는 상황이랍니다.

 

그런데 이럴 때 제가 쓸 표현이 심란하다가 맞는지

심난하다가 맞는지 헷갈리더라고요.

 

 저와 같이 헷갈리시는 분들

또는 잘못사용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짧게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심란하다 > 심란하다는 마음 심(心) 어지러울 란(亂)을 

 사용한 것으로 마음이 어지러울 때 사용하는 말이에요.

 

예) 엄마가 배가 너무 아프대서 병원에 모시고 갔더니 암이라고 해서 나 너무 심란해

 

심난하다 > 심난하다는 심할 심(甚) 어려울 난(難)을 사용한 것으로

상황이 어려울 때 사용하는 말이랍니다. 

예) 회사 사정으로 몇 달째 급여가 안 들어와서 진짜 심난한 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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