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다시 티스토리에 글을 씁니다. 유튜브도 시작하게 되어서 편집을 익히느라 점점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에 신경을 못쓰게 되더라고요. 근데 이런건 다 핑계다 싶어 지네요^^;; 아무튼 각설하고 오늘 다룰 주제는 때우다와 떼우다예요. 오늘 블로그에 이라는 문구를 작성하는데 순간적으로 때우다가 맞는건지 떼우다가 맞는건지 고민하게 되었거든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1) 구멍이나 틈이 난 곳 등을 다른 것으로 메꾸다 2) 끼니를 간단한 음식으로 대체하다 3) 다른 수단으로 해결하다 등의 의미로 사용할 때는 로 사용하시면 돼요. 시간을 때우다(o) , 점심을 옥수수로 때우다(o)
오늘 알아볼 올바른 표현은? 바로 돋구다와 돋우다 입니다. 식욕을 돋구다가 맞을까요? 식욕을 돋우다가 맞을까요? 정답은 돋우다입니다. 돋우다는 돋다의 사동사표현이라고 해요. 돋우다는 주로 주로 감정이나 기복이 생겨가다 또는 입맛을 끌어올리다는 표현으로 사용한답니다. 화를/식욕을/흥을 돋우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지금까지 돋구다로 알고 사용했었는데 돋구다는 안경도수를 높이다는 표현으로 사용할 때만 쓴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돋우다로 정확하게 사용해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움짤을 어떻게 만들어 오셨나요? 제 경우에는 동영상을 휴대폰으로 옮겨서 GIF maker 등의 어플 등을 통해서 변환해 왔어요. 그런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SD카드 리더기에 꽂아 노트북에 연결하고 usb잭으로 휴대폰으로 옮기고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더라고요. 원래 캐논 wifi 전송이 가능했을 때는 훨씬 쉬웠으나 지금 몇 달째 먹통이라 이렇게 수동으로 처리를 했었답니다. 그런데! pc로 간편하게 움짤로 변환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처럼 기계치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해요. 포털사이트에서 올캡(Allcap)을 검색해 주세요. 그리고 다운받아주세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구동이 되는 점이 올캡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저장형식은 움짤만들어야 하니까 당연히 GIF로 선택해야겠죠? ..
티스토리 외에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요. 티스토리는 카테고리 옮기기가 쉬운데 네이버 블로그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최근 카테고리 이동하는 법을 알게 되었답니다. 저처럼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바 포스팅 주제로 삼았어요. 최근 추가후기/TIP이라는 카테고리에 있는 글들을 옮기고 카테고리를 없애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글 발행이 더딘 카테고리가 굳이 필요한가 싶어서요. 생각난 김에 티스토리 카테고리도 좀 정리해 볼까싶네요^^;;; 먼저 카테고리를 클릭한 후에 왼쪽 하단에 있는 를 클릭해 줍니다. 그러면 글을 선택할 수 있는 체크박스가 나와요. 하단에 보시면 글관리 닫기/설정변경/태그달기/이동/삭제가 있어요. 그 중에서 오늘의 주제인 을 눌러줘요. 글 이동이라는 팝업이 나오면서 게시글을..
오늘은 올바른 표현 바로 알기 포스팅을 가지고 왔어요. 제가 가입한 카페에서 한 댓글을 보다가 어? 하게 만드는 표현을 봤거든요. 포털검색해보니까 은근 잘못된 표현을 쓰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주제로 선정했답니다. 바로 그저께 vs 그적게 vs 그적께 예요. 여러분은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순간 움찔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오늘 같이 짚고 넘어가자고요^^ 올바른 표현은 입니다. 그적게 아니죠~ 그적께도 아니예요. 그저께입니다. 그저께: 어제의 전일을 말한답니다. 예시) 1) 동창모임이 그저께 있었다. 2) 방콕행 비행기표를 그저께 구매했다. 3) 그저께 도착할거라던 택배는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다. 이제 헷갈리지 말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