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쏭달쏭한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매번 열심히 재활용 분리수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것도 최근에 신문기사를 우연히 보고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에 처음으로 재활용 분리수거가 시행되었다고 해요. 재활용 분리수거를 시행한 이후로 쓰레기의 양도 줄어들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종이팩이나 종이컵을 수거하여 화장지로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말이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환경부에서 2년정도 일반쓰레기를 조사해봤는데요. 의외로 일반쓰레기에 배출된 70%가 분리수거대상에 해당되는 물품이었다고 해요. 보통 재활용품은 투명한 비닐봉투에 넣어 분리배출을 하게 되는데요. 주요 품목으로는 플라스틱, 비..
음식을 만들기 위해 사용한 재료나 먹고 남은 음식은 음식물 쓰레기다? 정답은 No입니다. 의외로 일반 쓰레기를 음식물 쓰레기로 알고 버리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물론 저도 헷갈리기도 합니다. 살림의 고수이신 주부분들도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고도 하더라고요. 따라서 오늘은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인 것들을 정리해볼까 해요. 음식물 쓰레기 구분하는 기준 먼저 음식물쓰레기는 수거된 후에 갈아서 비료로 사용하거나 동물의 사료로 재가공 된다고 해요. 따라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동물들이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하시는 것이라고 봐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 육류 뼈/생선가시/갑각류 껍데기/어패류 껍데기: 소뼈, 돼지뼈, 닭뼈 등의 뼈다귀와 생선가시 등은 모두 살이 붙어있더라도 일반쓰레기로 분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