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흰머리가 30대때부터 나셨고 엄마는 40대 중반 이후부터 나셨던걸로 기억해요. 저는 외형적으로 엄마를 많이 닮아서 흰머리가 늦게 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빠를 닮았나봅니다. 20대 후반부터 한두가닥씩 나더이 30대 되면서부터 머리 속부터 흰머리가 자라고 있어요. 정수리와 옆머리에서 한 가닥씩 발견할 때마다 울적합니다. 동생이 한 달에 한 번정도 머리카락을 살펴보면서 뽑아주고 있어요. 참 웃프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 머리에 있는건 흰머리일까요? 아니면 새치일까요? 전체적으로 하얀 머리가 있는 반면에 모근만 하얗고 끝부분쪽은 제 원래 모발색인 머리카락들이 있거든요. 갑자기 궁금하더라고요. 흰머리와 새치의 차이점 흰머리: 우리 몸의 노화가 진행되면서 호르몬도 변하게 돼요. 이 때 모발색상을 만드는 멜라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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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20.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