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금 균등상환 VS 원금 균등상환 차이점은?

오늘은 제가 계속 헷갈렸다가 최근에 와서야 개념 정립이 된 정보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바로 원리금 균등상환과 원금 균등상환인데요.

 

 

사실 이 개념이 정립된 건 학자금대출을 저금리 학자금대출로 갈아타면서였어요.

학자금대출 신청 할 때 어떻게 상환할건지 기간과 방법을 정해야 하는 것 아시죠?

 

 

 

자, 한 번 비교해 볼까요?

 

먼저 원리금 균등상환입니다.

이름에 모든 정답이 들어있는데요.

쉽게 얘기하면 원금과 이자를 함께 균등한 금액으로 갚아나가는 방식이에요.

소득이 규칙적으로 들어오는 직장인에게 적합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대출한도를 늘리고 싶을 때  좋은 방식이라고도 해요. 동일한 금액이 상환되므로 고정지출을 계산하기에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 같은 기간으로 상환할 때 원금균등상환보다 오히려 이자를 많이 내게 됩니다.

 

그 다음은 원금 균등상환입니다.

상환 기간내내 원금을 동일하게 갚고, 이자는 매월 갚아나간 원금을 제외하고 산정이 됩니다. 따라서 초반에는 상환금액이 크지만 기간이 지나면 이자가 점점 줄어들게 돼요. 조기 상환계획이 있으시다면 적합한 방법입니다.

 

내년 초에는 저희집도 집을 알아보려고 해요. 아무래도 서울 집값이 고공행진이므로 은행에서 어느 정도 융통을 해야할 듯 한데요. 잘 살펴보고 방법을 정해야 하겠습니다.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었길 바라며 또 다른 포스팅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랄게요:) by 율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