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그다지 관심 없던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왜냐하면 제가 준비하고 있는 속기사는 속기키보드로 기록을 남기는 작업 즉,타이핑을 해야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손가락과 손목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손목이 제 체형에 비해서는 가는 편이기도 하고 키보드가 워낙 무겁기도 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는 계약직 아르바이트로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고 퇴근후에는 속기학원에서 속기연습을 3시간여 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하루에 키보드 타이핑을 하는 시간만 11시간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물론 이 중에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빼더라도 손목에 부담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몇일동안 손목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오기 시작하면서부터 혹시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닌가 싶어서 가슴이 철렁하고 있습니다..
건강정보
2017. 1. 5.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