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이 춥다보니 입김을 호호 하고 불어서 인지는 몰라도 유독 구취를 많이 접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자꾸 손으로 코를 막거나 입으로 숨을 쉬게 됩니다. 여름철 시큼한 땀냄새나 암내와 동급이랄까요 인상이 찌푸려지고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계속 맡게 되면 속이 울렁거리는 등 거북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혹시 내게도 그런 냄새가 나는게 아닌가 자가 테스트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식사 이후에 이용하려고 가방에 가글이나 칫솔치약은 필수로 가지고 다닙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저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가끔 심심하고 무료할 때 보는 게시판에도 애인의 또는 직장동료의 구취나 냄새 관련 하소연글이 많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새 자주 접하기도 해서 한 번 구취에 대해서..
건강정보
2017. 2. 3.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