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장보려고 홈플러스에 갔다가 점심 메뉴를 평소에 먹는 집밥 말고 다른 걸 해먹고 싶어졌어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파스타를 선택했지요. 간단하면서도 집에서도 외식하는 느낌이 드니 말이예요.그래서 한 켠에 있는 파스타 면 코너에 갔는데 면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고민스러웠는데 역시나 무난하게 스파게티면으로 선택했어요. 그러고 보니 남자친구랑 자주 갔던 삼성역 파스타와 화덕피자 전문점인 바피아노에 가면 파스타 면을 선택할 수 있었거든요. 뭐가 뭔지 잘 몰라서 저희는 늘 일반 스파게티면으로 주문했었어요. 면도 선택해서 먹는 재미도 있었을텐데 도전해보지 않은게 조금 아쉬웠었던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일반 스파게티 면 외에 푸실리는 사서 해먹고 있어요. 앞으로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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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27.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