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작성한 포스팅에 제가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한 부자언니 유수진의 법칙 3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혹시 못보신 분들이 계실까봐 한 번 더 언급합니다.첫째 재테크를 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 할 것 둘째 내 돈에 관심 갖기 셋째 종자돈 모으기였습니다. 차례대로 포스팅을 하는 것이 좋겠으나 어쩌다 보니 3번째 종자돈 모으기부터 이 푼돈재테크의 첫 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푼돈 재테크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정주행 부탁드립니다. 자 이제 2번째 방법인 내 돈에 관심 갖기와 함께 더불어 나도 모르게 새어 나가는 돈 막기에 대해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자언니 유수진 멘토가 인생이 바뀌는 원데이 부자수업에서 자신이 정확히 얼마를 벌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을 했을 때 머리가 순간 띵했습니다...
저는 재테크 전문가도 아니고 재테크를 30대 초반이 되어서야 작게 시작하는 블로거입니다. 제가 이 포스팅을 시작한 이유는 재테크 정보를 나눠드리겠다거나 알려드리겠다거나 하는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재테크 실천의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함입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작년 2월까지 회사를 다닐 때만 하더라도 즉흥적으로 살았습니다.그냥 여행 가고 싶거나 사고 싶은게 있으면 아무런 망설임 없이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 했었고 월급을 받으면 썼더니 5년여간의 사회생활 하는 동안 재테크란 제 인생에는 없는 얘기였습니다. 월급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했다는 것만 해도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가장 나쁜 습관 중의 하나가 재테크의 기본인 예금이나 적금을 들어도 막상 돈 필요하다 싶으면 쉽게 통장을 해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