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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로 인해 밤을 지새울 때가 많으시죠?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쌩뚱맞은 화두를 던진 이유는?

헷갈리는 표현 주제를 꺼내기 위해서죠.

 

새다와 세다

 

 

 

왜 학교 다녔을 때는 헷갈리지 않았던 표현들이 나이들어서 헷갈리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이제는 헷갈리지 않도록 정리를 해봐야겠어요.

 

새다

 

1) 기체,액체 등이 틈이나 구멍으로 흘러 나옴

2) 돈,재산이나 정보 등이 유지되지 않고 밖으로 나감.

3) 목적으로 향하지 못하고 방향을 잃어버림.

4) 날이 밝아오다

 

예)

1) 천장에 물이 새서 공사를 해야 한다.

2) 월급이 어디로 샜길래 한 푼도 남지 않았을까

3) 심부름을 보낸 지 1시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은걸 보니 옆길로 샌 것이 분명하다

4) 월드컵 경기를 보느라 밤을 지샜다.

 



세다

 

1) 힘이 세다

2) 숫자를 세다

3) 머리가 하얗게 변하다

 

세다의 예시는 굳이 들 필요가 없을 듯 해서 넘어갈게요^^;;

 

새다 보다는 세다의 뜻이 좀 더 원초적인 느낌이에요.

이제 새다와 세다의 차이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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