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벌써 푼돈 저축으로 비상금 만들기 4편입니다. 제가 이렇게 4편이나 포스팅을 연계하여 작성할 수 있을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제 스스로도 굉장히 놀랍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도움받으신 분이 1분이라도 계신다면 정말 더 할 나위없이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4편은 무엇을 가지고 왔을까요? 바로 재테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하실 풍차돌돌리기 적금과 잔돈 저축법 2탄을 추가로 가지고 왔습니다.시작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풍차돌리기 적금입니다.

 

일정량의 금액을 매월 마다 1개씩 추가로 같은 금액으로 설정 후 적금가입하여 저축액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적금 방법 입니다. 매 월 적금을 하나씩 추가로 들기 때문에 만기되는 통장도 매월 하나씩 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풍차돌리기 적금의 장점은 큰 돈으로 적금을 시작했으나 금액이 부담스러워서 중간에 해지하는 해지율이 높으신 분들과 중간에 목돈이 필요한데 중도 해지할 때마다 너무 아까웠던 기억이 있으셨던 분들께 추천드릴 ㅁ나한 적금이 있습니다. 즉, 저축에 대한 습관을 길러주어 저축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하고 중도 해지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기가 매월 도래하기 때문에 만기된 돈을 쓰지 않고 예금으로 돌리거나 갑자기 급한 돈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풍차돌리기 적금은 여유가 있으시다면 10만원부터 시작해도 되지만 저는 푼돈 저축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3만원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래 만원으로 저축했을 때의 예시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매월 점차적으로 통장이 늘어나면서 금액도 증액이 되기 때문에 12월이 되었을 때는 12개의 통장에 12만원을 불입해야 합니다. 그런데 1만원이었을 때는 부담되지 않았던 금액이 5만원이나 10만원으로 늘어나게 되면 12월에 12개의 통장에 각각 저금해야 하는 총액은 60만원과 120만원으로 크게 뛰게 됩니다. 아직 정식 속기사로 근무하고 있는 것이 아닌 속기사 준비를 하는 저로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금액입니다. 또한, 현재 26주 적금과 52주 적금을 들고 있으므로 꾸준히 병행하려면 3만원이 가장 현실적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만원으로 했을 경우 12월이 되면 36만원만 불입하면 되니 큰 부담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시작하다보니 한가지 발견하게 된 문제라면 저는 주로 모바일로 적금을 가입하는데 1인1계좌만 등록가능한 상품이 많았다는 것입니다.따라서 12개의 통장을 만들려면 여러 은행의 통장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지점으로 직접 찾아가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풍차돌리기는 역방향으로도 시작이 가능하며, 12개월 풍차돌리기가 어려우실 경우에는 2개월이나 3개월,4개월,6개원 간격으로 운용도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잔돈 저축 2탄입니다.

 

지난 번 포스팅을 못보신 분들이 계실까봐 간단히 설명하자면 전편에서의 잔돈 저축은 하루에 용돈을 정해 놓고 용돈사용 후 잔액이 남았을 경우 그 잔액을 저축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잔돈 저축은 무엇일까요? 2가지를 가져왔습니다.

 

잔돈 저축그날 지갑에 남은 잔액을 저축하는 방법입니다. 현금으로 물건을 결제할 경우에는 잔돈이 남는데 잔돈 저축 기준을 정해 놓고 모으시면 되겠습니다. 즉,10000원 이하 단위로 절삭 할 것인지 1000원 이하 단위로 절삭할 것인지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000원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13400원짜리 책을 구매할 경우 잔액이 6600원입니다.이 때 10000원 이하 단위의 잔돈인 6600원을 저축을 할 것인지 아시면 1000원 이하 단위의 잔돈인 600원을 저축을 할 건인지를 경정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10000원 이하 단위로 절삭할 경우 잔액이 9900원일 경우라도 모두 저금해야 하기 때문에 금액이 부담으로 커질 수도 있다는 점과 생각보다 현금 지출의 경우가 적다는 점입니다.그리고 현금을 모으는 것이기 때문에 이자 발생이 없을 수 있습니다.대신, 현금 남는 돈을 확인 후 통장으로 이체해도 무방합니다.

 

잔돈 저축 방법은 반대로 통장 잔액을 저축 하는 것입니다. 방법은 첫번째 방법과 동일하되 수단이 현금이냐 통장이냐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체크카드 이용 또는 저축,각종 요금 납부 후 통장의 잔액이 변화하게 되는데 그 잔액의 자투리 돈을 저축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10000원 이하의 단위로 절삭할 것인지 1000원 단위로 절삭할 것인지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었길 바라며 또 다른 포스팅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랄게요:) by 율리한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