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올바른 표현 바로 알기의 소스는 유튜브에서 얻고 있어요. 오늘 알아볼 표현은 무엇일지 궁금하실까요?ㅎㅎ 바로 공개 하겠습니다. 저도 많은 것들을 헷갈리긴 하지만 이건 분명히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생각해 보면 헷갈릴 수도 있겠다 싶은 표현이더라고요. 지껄이다 vs 짓걸이다 vs 짓껄이다 중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정답은 두구두구두구 지껄이다입니다. 지껄이다는 말하다를 낮잡아 말하거나 약간 떠들썩하게 얘기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짓걸이다와 짓껄이다는 잘못된 표현이라는 사실! 예시로 마무리를 해 볼게요. 1) 그 사람은 시도때도 없이 쓸데없는 말만 지껄였다. 2) 의미없이 지껄인 말에 상처받지 말아라.
오늘의 올바른 표현 바로 알기는 유튜브 댓글을 보다가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어요. 깜짝 놀래키는 영상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댓글에 "너무 놀라서 시껍했어요"라고 남겨져 있더라고요. 맞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식겁과 시껍 중 바른 표현을 알아보기랍니다. 포털사이트에 식겁 시껍 검색해보니까 시겁도 뜨더라고요. 올바른 표현은 예상되시죠? 바로 식겁 이랍니다. 시껍은 소리나는 대로 된소리로 발음한 것 뿐이에요. 경상도에서 주로 쓰인다고 합니다. 국어사전에도 식겁은 뜻밖의 일에 놀라 겁을 먹었다고 표현되어 있답니다. 예를 들어보면서 "식겁"표현에 익숙해져 볼까요? 1) 신호등이 녹색불로 바뀌었는데도 차가 빠르게 지나쳐서 식겁했다. 2) 갑자기 굉음이 들려 식겁했다 3)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리는 사람때문에 식..
생각보다 많이 쓰는 이 표현은 예상외로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저 역시 제대로 몰라서 잘못 사용했었던 표현이랍니다. 무엇인지 궁금하시죠?ㅎ그 표현은 바로 ▼▼▼▼ 귀뜸과 귀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일까요?두구두구두구 바로 귀띔이랍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귀뜸 또는 귓뜸으로 사용하시거나 하셨을거예요.예전에 무한도전 한글특집에도 나온 문제이기도 하답니다. 저도 맨처음에 귀띔이라고 알게 된 후로 오히려 바른 표현이 더 아닌것처럼 생겼을까 싶었어요.^^;; 귀띔 : 상대방이 알아차릴 수 있도록 미리 슬쩍 알려줌. 몇몇 예시를 만들어보면서 다시 정리해보자고요.1) 그 사람의 취향이 어떤지 미리 귀띔 좀 해 주세요.2) 지인이 귀띔 해 준 정보로 집을 샀더니 2년 새 가격이 많이 올랐..
헷갈리는 상황별 표현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알아볼 표현은 바로 결제와 결재입니다. 팀장님 결재부탁드립니다 vs 결제부탁드립니다. 고객님 결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vs 결재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한번씩 헷갈리더라고요. 저만 헷갈리는거 아니겠죠?ㅠㅠ 이제부터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 정리를 해보자고요. 1) 결제 증권이나 금전을 통해 거래 관계를 끝맺다. 예) 현금으로 결제하다 / 카드로 결제하다 / 어음으로 결제하다 2) 결재 상관이 부하직원이 올린 안건에 대해 검토하여 승인하다. 예) 예산안 결재가 끝났다 / 결재 마감기한은 이번주 금요일이다. 이제 헷갈리면 안될텐데 ㅠ 헷갈릴 때 포스팅 한 번 들여다봐야겠어요.
열대야로 인해 밤을 지새울 때가 많으시죠?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쌩뚱맞은 화두를 던진 이유는? 헷갈리는 표현 주제를 꺼내기 위해서죠. 새다와 세다 왜 학교 다녔을 때는 헷갈리지 않았던 표현들이 나이들어서 헷갈리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이제는 헷갈리지 않도록 정리를 해봐야겠어요. 새다 1) 기체,액체 등이 틈이나 구멍으로 흘러 나옴 2) 돈,재산이나 정보 등이 유지되지 않고 밖으로 나감. 3) 목적으로 향하지 못하고 방향을 잃어버림. 4) 날이 밝아오다 예) 1) 천장에 물이 새서 공사를 해야 한다. 2) 월급이 어디로 샜길래 한 푼도 남지 않았을까 3) 심부름을 보낸 지 1시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은걸 보니 옆길로 샌 것이 분명하다 4) 월드컵 경기를 보느라 밤을 지샜다. 세다 1) 힘이 세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