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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대만으로 3박4일 자유여행을 다녀왔어요. 오전 10시 35분 비행기였으나 이번 추석연휴가 워낙 길기 때문에 해외여행객이 급증했다고 하더라고요. 2~3일전부터 대한항공에서 카톡으로 최소 3시간전에는 도착해야 한다는 안내톡이 와서 일찍 가자고 서로 합의를 봤어요.

 

4시간 전인 6시40분쯤 공항에 도착했으니 그 새벽에도 출국객들이 많더라고요. 대한항공 체크인카운터가 아직 오픈이 안되어서 문의했더니 셀프체크인을 하면 더 빠르다고 안내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난생 처음 셀프체크인을 해봤답니다.

 

그래서 안 해보신 분들을 위해 인천공항 대한항공 셀프체크인 단계를 안내해드리려고 해요.


 



 

 

대한항공 셀프체크인 하는 법 


대한항공 카운터는 A,B,C,F에 있는데 저희는 B카운터인가 C카운터쪽에 있는 셀프체크인 기기를 이용했어요. 셀프 백드롭은 안했고요.

대한항공을 이용할 거니까 대한항공을 눌러줍니다.

 

 

안내문은 가볍게 읽고 넘어갑니다.

 

 

예약확인 방법은 총 5가지예요.

- 여권

- 예약번호

- 전자항공권번호

- 회원번호

- 바코드

 

 

저희는 여권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여권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예약번호나 전자항공권번호를 입력하는게 더 빠른 것 같아요.

 

 

추가적인 예약확인을 위해서 항공편 명을 기재하게 되어있습니다. 대한항공의 항공코드는 KE로 시작한 답니다.

 

 

동반자 2인까지 추가 등록이 가능해요.

 

 

총 3명이 등록 되었습니다.

 

 

일행 등록이 완료되면 이렇게 항공예약정보가 확인가능해요.

좌석은 지정되어 있더라고요.

궁금해서 우측 하단의 좌석변경을 한 번 눌러봤어요.

 

 

운이 좋게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답니다. 저희가 앉을 자리가 표시되더라고요.

 

 

확인이 끝났으면 오른쪽 하단의 다음-확인 버튼을 누르면 보딩패스가 나와요~

 

 

출력되는 시간은 몇 초 걸리지 않더라고요.

 

 

셀프체크인을 하니 소요시간이 몇 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처음해보는 거라서 버벅대고 여권인식 오류만 아니었음 1~2분내로 가능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셀프체크인 기계도 많이 있고요.


 


 


그동안 계속 수속 카운터에서 줄 선다고 최소 10분~오래 걸리면 한 시간 가량을 줄서야 했었는데 셀프체크인 기계가 있으니 간편하게 끝났습니다.

 

다만, Self Check In Service의 불편한 점?아쉬운 점 이라고 한다면

- 수화물을 별도로 부쳐야 한다는 점

- 탑승권이 흰색 종이에 출력되어서 찢어지기 쉬운데다가 항공사 특유의 탑승권이 아니라서 안예쁨

이정도였어요.

 

대한항공에서는 모바일체크인도 권장하던데 다음번에는 모바일체크인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었길 바라며 또 다른 포스팅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랄게요:) by 율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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