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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지 알 수 있는 척도 중 하나가 체온의 변화죠. 보통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의 1/4정도가 발열을 호소한다고 해요. 체온은 체온조절중추(시상하부에 취이)에 의해 일정하게 조절됩니다. 

체온정상범위는 36.5도이지만 질환이 있을 때 36.5~37.5이상으로 체온이 상승한다고 해요.

 

그리고 신기한 점은?

체온은 오전6시쯤에 하루 중 가장 낮은 온도가 측정되고, 오후 4~6 사이가 하루 중 가장 높은 체온을 가진다고 해요. 편차는 0.5~1도의 차라고 합니다 

 

체온의 구분

 

체온은 크게 심부체온과 표면체온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심부체온:내부장기나 근육의 체온. 별도의 침습측정이 필요함 보통 37도에 맞춰져 있음.
표면체온:피부나 점막의 체온

우리가 자주 측정하는 구강체온은 호흡이나 음식물의  영향으로 다르게 측정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적외선을 고막으로 쏘고 나서 반사되었을 때의 온도를 측정하는 고막체온을 측정하지요.

대학교 다닐 때 사스가 유행했었는데 그 때 건물 입구에서 고막체온증정했던 적이 있어요. 그 때까지만 해도 굉장히 신기했었지요. 요새는 병원에서도 고막체온측정 많이 하지만요.

체온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은 방법으로 반복적으로 측정하는 것이라고 하니 참고 해 주세요.

 


 



 

체온정상범위가 변화되는 요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건강상태

2. 직업

3.감염노출

4. 약에 의한 반응

5.바이러스 감염



 

체온변화에 따른 몸 상태의 변화는?

 

체온이 1도만 높아도 기초대사율 10% 고갈, 산소소모율 13%, 심박수는 15회/분당 등 증가하는데요. 이는 땀분비 및 전해질 소실, 영양결핍 또는 간기능 변화를 줘요.

반대로 저체온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낮아져요.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노출되기 쉬운데요.장운동 및 소화기능 위축, 떨어진 체온을 높이는 과정에서 신경이 긴장되기 때문에 예민해 지기도 하대요 우울증 또는 성인병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정상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섭취 및 건강한 음식 섭취,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이라는 점 잊지마세요!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었길 바라며 또 다른 포스팅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랄게요:) by 율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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