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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오랜만에 생활정보팁을 가지고 왔어요.

건조해 진 날씨를 체감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정전기"랍니다.
머리카락에 헤어오일을 바르고 나와도 머리카락끼리 정전기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가 없더라고요. 가디건을 벗을 때 안에 니트를 입고 있을 때도 마찬가지고요. 심지어 남자친구와 손잡으려고 할 때도 찌릿!하게 느낄 때가 있어요.

은근 불편함이 느껴져서 알아봤습니다.

 

 

 

정전기는 무엇일까요?

 

정전기는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에 주로 나타나는데요. 몸이 물체등과의 마찰을 하게 되면서 어느순간 누적되어 있던 전기가 순식간에 이동하게 되면 폭발적으로 생기는 전기를 얘기해요. 그래서 찌릿함을 느끼게 되죠. 정전기의 전압이 무려 3천볼트 이상이라니 놀랍지요?

정전기때문에 화재가 나기도 하니 가벼이 여길 건 아닌 것 같아요.

 

 

 

사실 정전기는 습도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따라서 적정습도를 만들어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여기서 적정습도란? 10~20%정도의 습도를 얘기해요.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놓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되지요.

 

 

 

 

우리의 몸 중에서 마찰이 많이 생기는 신체부위가 어디인지 아세요?

 

바로 손이랍니다.

 

 따라서 핸드크림을 자주 발라서 손의 보습을 유지해 어야 해요. 건조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 정전기가 생길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하거든요. 반대로 정전기가 오히려 피부를 자극시켜 피부가려움증이나 피로,스트레스, 탈모 등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예방이 필요합니다.



 

옷 정전기 없애는 법

 

섬유 중 특히 니트류는 섬유린스로 헹구거나 정전기 방지제 사용하면 되는데요. 사실 물만 살짝 뿌려줘도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해요. 외출하기 전에 습기 있는 욕실에 잠시 두었다 입어도 된다고 해요. 

옷을 보관할 때도 모직옷이나 니트끼리 같이 두고 보관하면 정전기가 잘 생긴다고 해요. 따라서,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걸어두거나 면 소재의 옷을 두면 정전기가 확연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머리 정전기 없애는 법을 알아볼까요?

 

머리카락도 역시나 정전기 방지의 비결은 "수분"에 있답니다.

모발을 보호하는 큐티클층은 열에 취약하므로, 너무 뜨거운 물에 머리를 감거나 뜨거운 드라이기 바람으로 머리카락을 말리는 것은 지양해 줘야 해요.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비벼서 말리는 것이 아니라 수건으로 두드려서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고요.

 

생각보다 쉬운 방법들이죠?

내일부터 열심히 실천해 봐야겠어요^^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었길 바라며 또 다른 포스팅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랄게요:) by 율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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