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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하러 기껏 외출준비 다 하고 지하철역으로 들어서서 카드지갑을 찾는 순간..........
띠로리..........후불교통카드 들어있는 카드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을 알게 되었지요. 다행히 예비비를 가방 안쪽에 넣어둔 것이 있었어요. 옛날에 노란색 티켓처럼 나오는 지하철 승차권은 어렸을 때 사용해봤었어요. 그런데 요새 나오는 보증금이 환급되는 1회용 교통카드는 사용해 본 적이 없었죠. 거의 후불식 교통카드나 티머리를 이용하실테니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 계실까봐 후기를 남겨봅니다~
일단 1회용 발매 교통카드 충전기 기계에서 구입 가능해요. 지하철 정기권이나 티머니 충전도 가능합니다.
언어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로 선택이 됩니다.
만 13세~19세 미만의 청소년은 발매 시에 일반용으로 발급해야 하더라고요. 청소년용이 없나봅니다.
할증요금이 붙지 않는 기본운임인 역으로 가실 때는 기본운임 전용으로 선택하시면 돼요. 그러나 저는 성남으로 이동할 것이므로 목적지 선택을 해서 구입을 했답니다. 할증요금이 붙는 곳으로 이동할 때도 목적지 선택을 눌러주시면 돼요.
그 후에 역명을 검색하면 돼요. 할증요금이 얼마 나오는지 아시면 발매 금액으로도 선택은 가능한데 혹시 모르니 역명으로 검색해서 결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분당선 오리역으로 가야했는데요. 오리역을 가려면
1)7호선 강남구청에서 분당선으로 갈아타서 쭈욱 이동하거나
2)7호선 고속터미널-3호선 양재역-신분당선 정자역-분당선 오리역
이렇게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발매기에서도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더라고요.
신분당선은 비싸니까 ㅠ 분당선으로만 이동하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일반과 어린이용 발매장수를 선택하면 결제해야 할 금액이 나옵니다.
보증금 500원까지 해서 요금이 총 2350원이 나왔어요. 후불 교통카드 사용했을 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막상 현금으로 결제하려니까 되게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2350원 현금을 지급기에 넣으면 바로 발매가 돼요.
주황색 1회용 교통카드 발급이 완료되었고요. 사용방법은 일반 교통카드와 똑같이 승하차할 때 태그만 해주면 됩니다.
하차 후에 보증금 환급기에 카드를 넣으면 500원이 나와요.
신기한 건 오리역에서 발권할 때는 카드 디자인이 또 다르더라고요. 디자인이 여러개인건지 시마다 다른건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방법이 전혀 어려운 것은 아니었어요. 그러나 체감이용금액이 크게 느껴지기도 하고 소득공제가 되는 부분이 아니라서 최대한 이용할 일 없게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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