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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건전지 수명 확인하는 법

 

오늘 소개해드릴 생활정보는 바로 다 쓴 건전지 수명 확인하는 방법이에요. 예전에 비해서는 건전지 사용할 일이 확연히 줄어들기는 했어요. 하지만 랜턴이나, 키보드,마우스 등 아직까지도 건전지가 필요한 제품들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건전지를 교체하려고 할 때 같은 브랜드의 건전지가 뒤섞여 있거나 혹은 여러 건전지 중에서 어떤 것이 새 건전지인지 헌 건전지인지 애매할 때가 있지요. 새 건전지로 교체한 줄 알고 작동하려고 했는데 작동이 안된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다 쓴 건전지 수명 확인하는 법을 알아봤는데 너무 신기해서 공유해보려고 해요.

마침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무선마우스의 건전지를 교체할 때가 되어서 실험을 해봤어요. 육안으로 봐서는 전혀 헌 건전지와 새 건전지의 차이를 알 수가 없습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건전지의 마이너스극을 지면을 향하게 둔 상태에서  5cm 정도 높이에서 떨어뜨리면 알 수 있어요.

아래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한 개의 건전지는 똑바로 서있고, 나머지 한 개의 건전지는 쓰러져있어요. 확연한 차이가 보입니다.

어떤 것이 새 건전지냐고요?

바로 똑바로 서있는 건전지가 새 건전지랍니다.

그런데 신기한 이 방법에도 맹점은 있어요.

- 잔량이 애매하게 남아있는 건전지도 서 있음

- 새 건전지도 넘어질 때도 있음

따라서

**추가적으로 건전지의 측면을 4~5번 강하게 두드리면 임시로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폐 건전지 처리하는 법

다 사용한 헌 건전지를 그냥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서 땅에 매각할 경우에는 심각한 토양,수질오염 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해요. 건전지 안에는 니켈,망간,납,수은등과 같은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만약에 소각할 경우에는 대기오염을 일으킨다고 하고요.

다 사용한 폐건전지는 동사무소나 클린하우스, 지하철 역사 내에 설치된 건전지 수거함에 분리수거해서 배출하는 것이 가낭 정확한 처리방법이라고 해요. 정확한 정보는 환경부 또는 각 지자체(시,구청 청소과)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어요. 지역마다 조금 상이할 수도 있지만 퍠 건전지를 모아서 동사무소에 가져가면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거나 두루마리 휴지로 변경을 해주기도 한다고 해요. 지역마다 20개에 1개 또는 30개에 1개 등 상이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건전지의 양극과 음극끼리 마찰되어 합선 또는 열이 날 수 있기 때문에 테이프로 양극과 음극을 부착해서 막아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었길 바라며 또 다른 포스팅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랄게요:) by 율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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