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으로 본적지 주소 확인하는 법

어제 서류를 하나 작성할 것이 있었어요. 그런데 세상에..본적지 주소를 작성해야 하는 거예요. 평소에 외우고 있던 본적지 주소가 생각이 안나서 어쩌나 싶더라고요. 그런데 쉽게 본적지 주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해요.

어떻게 본적지 조회를 하는지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 본적이란 무엇인지 모르신다면 알려드릴게요.

본적의 뜻은 원래는 태어나고 생활하고 있는 곳을 말했는데요. 시대가 변하면서 태어난 곳에서 살지 않게 되면서 구 호적법상 호적이 있는 장소를 뜻해요. 일종의 고향같은 개념이랄까요?

저도 인생의 80% 이상은 서울생활을 했지만 태어나기는 부산에서 태어나서 본적은 부산으로 되어있어요.

 

먼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검색창에서 검색하거나, 혹은 제가 남겨놓는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어요.

efamily.scourt.go.kr

 

그럼 조회하는 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1. 먼저 보안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설치합니다.

 

 

 

 

2. 메인화면에서 <가족관계등록부 발급>을 선택해 주세요.

 

 

 

3. 신청인 정보를 입력 해 주세요. < 성명 >  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입하면 됩니다.

 

 

4. 이용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공인인증서 암호를 입력해 주세요.

 

 

5. 그리고 본인 확인을 위한 추가 정보 입력에서 1가지의 정보를 입력 해 주시면 돼요.

아버지/어머니/배우자/자녀 성명을 기입하거나 등록기준지를 조회하면 된답니다.

 

 

 

 

 

본인과의 관계를 선택해 주시면 돼요. 저는 저로 선택을 했기 때문에 <본인>으로 설정했습니다.

 

 

 

 

7. 본인과의 관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성명,주민등록번호와 함께 등록기준지가 나온답니다. 확인하기 쉽지요?

등록기준지 = 본적지 주소

서류출력이 필요하시다면 원하시는 정보의 발급서류를 클릭하신 후에 몇 통이 필요한 지 입력하면 됩니다.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할 건지 포함하지 않을 것인지 등도 선택할 수 있어요.

 

 

참고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의 서비스 이용시간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 해 주세요.

월~금: 08:00~22:00

토: 08:00~19:00

저는 어제 22시 4분에 접속했더니 안되더라고요. 결국에 퇴근하고 오신 엄마께 확인했어요. ㅎㅎ

 

 

본적지 확인하기 매우 쉽죠? 이제 하반기공채 시즌인데 본적지를 요구하는 기업들도 있으니 미리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었길 바라며 또 다른 포스팅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랄게요:) by 율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