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 1주일 넘게 화장을 못하고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바로 갑작스럽게 찾아온 피부 이상증상인 피부건조증 때문입니다.2주 전쯤부터 피부에 국소부위만 피부들뜸현상이 있어서 그냥 트러블 흉터쪽에 피부가 들떴나 보다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이 화근이 되어버렸습니다. 피부에 각질이 너무 두텁게 쌓인 것 같아서 각질제거 패드를 2회정도 사용하였고 고마쥬 필링젤로 한번 스크럽을 했는데 그 때부터 걷잡을 수 없게 피부가 건조해져버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화장품 보습제 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우리의 피부는 나무 나이테 같은 각질층 사이에 지질이 각질사이를 이어줍니다. 하지만 피부의 수분도가 낮아지면서 지질함유량이 낮아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저처럼 각질이 들뜨고 가렵고,빨개지는 현상이 일어납니..
허리는 우리 몸의 중심으로 상체와 하체를 이어주는 아주 중요한 부위입니다. 허리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걷기조차 고통스러워 일상생활을 영위하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제가 건강관련 포스팅을 주제를 고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면 저와 얼마나 밀접한가 입니다. 그렇습니다.저는 허리통증을 가지고 있습니다.매일 아픈 것은 아지지만 일년에 서너번씩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행히도 통증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먼저 스트레칭을 하고 허리보호대를 잠시 착용하거나 보온을 해주는 등의 빠른 대처로 하루이틀이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허리통증을 처음 느낀 것은 정말 최악의 날이었습니다.고3 수능시험날 3교시 사회과학영역을 보면서 갑작스러운 허리통증으로 식은 땀을 뻘뻘 흘려가며 수능을 치뤄야 했습니다.수능시험이 끝..
예전에는 그다지 관심 없던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왜냐하면 제가 준비하고 있는 속기사는 속기키보드로 기록을 남기는 작업 즉,타이핑을 해야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손가락과 손목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손목이 제 체형에 비해서는 가는 편이기도 하고 키보드가 워낙 무겁기도 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는 계약직 아르바이트로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고 퇴근후에는 속기학원에서 속기연습을 3시간여 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하루에 키보드 타이핑을 하는 시간만 11시간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물론 이 중에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빼더라도 손목에 부담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몇일동안 손목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오기 시작하면서부터 혹시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닌가 싶어서 가슴이 철렁하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이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것이 몇가지 있지요. 예를 들면 감기와 생리통 그리고 이갈이 등등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그 중에서 이번에는 이갈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써볼까 해요. 왜 하필 이갈이냐? 하신다면 포스팅이라는게 원래 본인의 관심사거나 본인이 잘 알거나 또는 정보를 공유하고 싶거나 아니면 본인이 겪은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거잖아요.저는 이 4가지에 모두 해당하는 주제가 이갈이라서 이갈이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그렇습니다. 제 잠버릇은 바로 최악의 잠버릇 중에 하나인 이갈이입니다. 사실 제가 이 가는 줄도 전혀 몰랐어요. 남들은 이를 갈면 턱이 아프다거나 아니면 머리가 아프다거나 한다던데 저는 전혀 그런 증상이 없었거든요. 치과에 가도 치아가 마모되었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