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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 100% 활용법

율리한 2017. 4. 20. 14:52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마스크팩 100% 활용법입니다.

혹시 마스크팩이라고 하면 그냥 팩 뜯어서 그대로 얼굴에 촥~붙인 후 10~20분 후에 제거하면 끝이라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세요?그렇다면 이 글을 보시는 분은 마스크팩을 제대로 활용했다고 보기에는 아쉽다고 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제가 마스크팩 100% 활용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언제나 그렇듯이 소소한 생각의 전환에서 활용법이 나와요.

 

 

 

첫번째 활용법은? 마스크팩 안에 있는 에센스 활용하기 입니다.

마스크팩 파우치를 개봉하고 마스크팩을 꺼내고 나면 마스크팩 파우치안에는 에센스 액이 남아있어요. 저도 예전에는 이 에센스액을 그냥 버렸거든요. 그러나 이제는 그냥 버리지 않아요~ 그럼 어떻게 하냐고요?

- 마스크팩 사용 전 기초화장품 대신 마스크 에센스액으로 피부결을 정리해주고 흡수시켜줍니다.

- 마스크팩 사용 후 또 다시 한 번 발라줍니다.

- 공병에 에센스액을 모아놨다가 기초제품처럼 사용하거나 스킨팩용 화장솜을 이용하여 추가적으로 마스크팩처럼 사용합니다.

 

 

두번째 활용법은? 마스크팩 사용 후 수분이 남아있는 마스크팩을 다시 활용합니다. 

마스크팩에 수분감이 남아있어도 2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지요? 그 이유는 너무 오래 부착하다보면 오히려 마스크팩이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권장시간만큼만 부착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러나 그냥 버리기는 아깝지요? 다 사용한 마스크팩을 길게 접어서 목에 부착해줘요. 그러면 넥크림이 별도로 필요가 없답니다. 목주름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목에 수분을 부여해주는 것이거든요.

 

 

세번째 활용법은? 마스크팩이 얼굴 크기보다 면적이 크다면 잘라서 목,손,발뒤꿈치 등도 관리해줍니다.

마스크팩이 얼굴 크기에 딱 맞는 제품도 있지만 제품마다 크기는 각양각색이예요. 상하로 긴 제품이 있는 반면 좌우가 넓은 제품도 있거든요. 그럴 때 그냥 사용하면 머리카락 부분까지 에센스액이 묻어서 머리카락이 기름지기 마련이예요. 특히 출근전 수분보충을 위해서 마스크팩을 사용할 때 말이죠. 그럴 때는 가위로 잔여부분을 잘라서 목이나 손톱주위 또는 발뒤꿈치를 케어해주면 된답니다.

 이 방법은 피부에 잘 맞지 않는 마스크팩이나 사용기한이 지난 마스크팩을 처리하는데도 좋아요.

 

 

 

마스크팩 한장에 저렴하면 1000원에서 비싸면 만원이 넘어가죠. 그냥 얼굴에만 부착하기는 너무 아깝잖아요.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일종의 절약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혹시 다른 활용법을 알고 계시다면 제게도 알려주세요^^

참! 마스크팩은 세워서 보관하면 에센스 액이 아래로 다 고이기 때문에 눕혀서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좋아요. 그리고 사용 전에는 파우치채로 주물러서 마스크에 에센스액이 골고루 묻도록 하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오늘 이렇게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었길 바라며 또 다른 포스팅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랄게요:)     by 율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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