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화장솜이예요. 저도 20대까지만 하더라도 화장솜은 화장품을 사고 나면 받는 일종의 사은품처럼만 생각했어요. 화장솜에 대한 중요성같은건 생각하지 않아서 그냥 필요하면 눈에 보이는 로드샵에서 아무거나 사서 사용하기도 했지요. 그런데 쓰다 보니까 화장솜도 브랜드마다 그리고 종류마다 사용감이 다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화장솜의 모양새도 다르고요. 그래서 이제는 제가 좋아하는 화장솜을 별도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어느 뉴스에서 보니까 드럭스토어인 올리브영의 매출 10%가량은 화장솜이라고 하고 기초제품 사면 전용 화장솜도 함께 묶여있으니 화장솜 산업도 엄청난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화장솜의 종류와 화장솜 별 사용팁,화장솜 고르는 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화장솜의 종류와 화장솜 별 사용법 1. ..
이것저것 장보려고 홈플러스에 갔다가 점심 메뉴를 평소에 먹는 집밥 말고 다른 걸 해먹고 싶어졌어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파스타를 선택했지요. 간단하면서도 집에서도 외식하는 느낌이 드니 말이예요.그래서 한 켠에 있는 파스타 면 코너에 갔는데 면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고민스러웠는데 역시나 무난하게 스파게티면으로 선택했어요. 그러고 보니 남자친구랑 자주 갔던 삼성역 파스타와 화덕피자 전문점인 바피아노에 가면 파스타 면을 선택할 수 있었거든요. 뭐가 뭔지 잘 몰라서 저희는 늘 일반 스파게티면으로 주문했었어요. 면도 선택해서 먹는 재미도 있었을텐데 도전해보지 않은게 조금 아쉬웠었던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일반 스파게티 면 외에 푸실리는 사서 해먹고 있어요. 앞으로는 파..
오늘은 스킨토너 활용하는 방법을 작성해 보려고 해요.언제나 그렇듯이 소소한 활용법입니다. 스킨 토너는 세안 후 기초화장품의 첫 단계로 많이 사용합니다. 기초화장품은 묽은 제형에서 되직한 제형으로 순서대로 바르는데 사실 성분의 차이보다는 점도의 차이라고 보시면 돼요. 외국에서는 토너라고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스킨이라고 합니다. 손으로 바를 경우에는 손이 수분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주로 화장솜을 이용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기초화장품 중 묽은 제형인 스킨/토너를 먼저 바르는 이유는 ? 1. 세안 후에는 수분이 부족해지는데 이때 수분이 빠르게 흡수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예요. 2. 각질이나 피지를 제거해주어 피부결을 정리해주고, 산뜻하게 마무리 됩니다. 3. 피부 진정효과가 있어요. 스킨/토너 활용법 ..
오늘의 주제는 반영구 눈썹과 아이라인이예요. 저는 작년 6월에 한 상태예요. 병원이나 매장가서 비용을 내고 받은 건 아니고요. 친한 동생이 반영구 학원에서 수강을 하는데 직접 시술하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야 해서 제가 모델이 되 주었어요. 물론 강사님이 옆에 계셔서 무탈하게 잘 마쳤지요. 이런 경험을 토대로 몇 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해요. 저는 화장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특히 눈썹 그리기는 왜 그리도 어려운지요. 늘 짝짝이로 그려지거나 아니면 너무 진하거나 짧거나 두껍거나 마음에 들게 그려질 때가 없었어요. 화장 잘하는 회사 동생이 언니는 눈썹을 너무 못그린다고 고쳐주고 그랬지요. 눈썹 다듬기부터 눈썹 모양도 제게 어떤 모양이 잘 맞는지도 알 수가 없어서 그냥 대충 잔털 정리만 하고 그리고 다녔어요...
저는 천연비누/수제비누를 참 좋아해요. 사용한 지는 약 3년정도 된 것 같아요. 세안할 때도 사용하고 샤워나 목욕 할 때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기존에는 그냥 집에 있는 비누나 바디워시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겨울철에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다보니까 사용할 수록 더 힘들더라고요. 화학 계면활성제들이 뽀득뽀득한 마무리감을 줘서 개운하기는 하지만 제 피부에 필요한 유분까지도 싹 씻어내버리거든요. 거기에다가 워낙 SLS나 SLES 등의 유해성분도 함유가 많이 되어 있다보니 꺼려지기도 했고요. 천연비누를 체험단 활동 하면서 사용해봤는데 사용하니까 피부 보습도 되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거예요. 얼굴 세안해도 당김이나 트러블도 없었고요. 천연비누는 사실 그간 이용하는 사람들만 이용했던 제품이었어요. 그러나 요새 시판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