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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신경쓰이고 남도 신경쓰이는 훌쩍거림. 게다가 코를 많이 풀게 되면 코도 헐게 되면서 통증이 오기 마련이죠. 저는 특히나 속기를 공부중인데요. 속기 학원의 경우에는 독서실처럼 조용한 분위기에서 연습을 하고 있어요. 그러나 훌쩍훌쩍 소리 또는 코 푸는 소리가 나면 모두 소리의 발생지에 고개가 저절로 돌아가기도 하답니다.

콧물은 도대체 왜 나오는 걸까요?

콧물은 공기와 함께 유입되는 먼지,바이러스 등을 코에서 걸러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바이러스를 내보내기 위해서 콧물의 양이 늘어나게 되면 흐르게 되는거죠. 또한, 온도 변화가 심하거나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콧물이 흐르게 됩니다.

 

 

저는 주로 코감기나 목감기가 자주 오는 편이고요. 알레르기성 비염도 있어서 환절기가 되면 콧물이 자주 나요. 이비인후과에 가면 코를 풀지 말고 흐르는 콧물만 제거하라고 권고 해 주시더라고요.

 

콧물이 날 경우에 관찰을 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콧물 색깔도 다양하고 증상도 다양하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맑은 콧물: 정상

하얀 콧물: 끈적한 상태로 염증 또는 감기에 걸렸을 때 생김. 수분을 섭취해줘야 해요.

노란 콧물: 코가 부어서 막히면 노란 콧물이 생긴다. 가래가 심하고 코가 목뒤로 넘어가느 느낌이 드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축농증일 경우도 있어요.

녹색 콧물: 백혈구 잔해가 콧물을 탁하게 만드는 경우 발생하는데요. 주로 노란 콧물이 심해진 경우라고 합니다.

붉은 콧물: 건조한 환경 또는 코를 팠거나 심하게 풀었을 때 피가 섞여서 나온다고 해요.

검은 콧물: 흡연, 약물중돈 또는 감염이 가장 심할 때 생긴다고 합니다.


 



 

훌쩍거리는 소리와 줄줄 흐르는 콧물을 멈추는 법은 무엇일까요?

 

가장 갇단한 방법은 병원에 내원하여 콧물양을 줄여주는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는 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생활 속 방법도 어렵지 않답니다~

1. 50~60도의 적정 습도 유지하기

2. 실내온도 20~25도 유지하기

3.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서 건조함 예방하기

4.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코와 목주위를 목도리나 마스크로 감싸주기

5. 카페인이 든 음료 줄이기

 

콧물 멈추는 법을 알기 전에 먼저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콧물 예방해봅시다^^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었길 바라며 또 다른 포스팅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랄게요:) by 율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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